CT와 MRI 차이가 뭘까?
건강

건강검진을 받다 보면 정밀 검사를 위해 CT와 MRI를 받곤 합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비슷한 장비라 뭐가 다른지 헷갈릴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CT와 MRI 차이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CT와 MRI 차이점 알아보기

CT와 MRI는 기본적으로 영상 촬영으로 환자의 질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동일합니다.


하지만 사용 목적은 엄연히 다른데요. CT는 X선을 이용, 뼈, 위, 간, 폐 등에 있는 종양이나 기타 질환을 단층 촬영하는 의료기기입니다. 소요시간은 짧으면 5분, 길면 15분 정도로 매우 간단한 검사라 할 수 있습니다. *CT는 방사선 노출 위험으로 인해 임산부의 경우 검사가 제한됩니다.

반면 MRI는 자기장을 통해 환자의 질환을 체크하는 의료기기인데요. 뇌질환, 디스크, 근육 및 신경 이상 등과 관련된 질환에 사용됩니다. CT와 달리 정면, 세로, 가로 등 다양한 위치에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요시간 역시 최소 20분 이상 걸리게 됩니다. *MRI는 한정된 공간에서 30분 이상 촬영하기 때문에 폐쇄공포증이 있는 환자는 진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CT와 MRI 비용 차이는?

두 가지 검사의 목적이 다른 만큼 비용 역시도 차이가 있는데요. CT는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병원의 규모와 상관없이 보통 15만원 내외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반면 MRI는 뇌 촬영에만 건강보험 적용을 받습니다.

즉, 뇌 촬영을 진행할 경우 보통 13만원 내외의 비용이 나옵니다. 그러나 이외의 부위에 촬영이 들어갈 경우 보험 적용이 불가하므로 최소 35만원에서 최대 80만원까지 발생하기도 합니다. MRI의 경우,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촬영하면 반값에 받을 수 있습니다. 장비 역시 동일하기 때문에 굳이 대학병원에서 비싼 금액을 내고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CT와 MRI 실비청구 가능할까?

CT와 MRI는 의사의 권유냐, 환자의 요청이냐에 따라 실비 적용이 달라지게 됩니다. 즉, 의사가 의심되는 질환이 있어 권유할 경우 이는 모두 실비보험에 적용됩니다. 그러나 자신의 건강상태가 의심되어 요청하는 것이라면 이는 실비 청구를 할 수 없습니다. 담당의에게 ““어디 어디가 아픈데 CT를 찍지 않아도 될까요?”라고 먼저 묻는 것이 좋습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CT와 MRI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CT와 MRI는 기본적으로 만만치 않은 금액이라 다소 꺼려지기 마련인데요. 실비를 적용받으면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꼭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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