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후기, 검사비 청구 18만원 신청방법

2025-05-13

임신 시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럴 때 정부지원을 받으면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후기, 검사비 청구 18만원 신청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꼭 혜택 받으시기 바랍니다.

모르면 손해 보는 정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이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가임기 남녀의 건강을 미리 점검해 안전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정책입니다. 난임, 유산 등을 예방하고 임신·출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질환을 조기 진단하기 위한 국가 주도 사업입니다. 2025년부터 지원이 확대되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홈페이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자격

신청하려면 다음 자격을 충족해야 합니다.

🔹만 20~49세 대한민국 남녀
🔹15~19세 부부 또는 예비부부

임신 사전관리라 하여 보통 ‘결혼 또는 사실혼’을 전제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해당 정책은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혼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내국인 배우자가 있다면 외국인도 신청 가능합니다. *비자 조건 없음, 남녀 모두 외국인일 시 지원 불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내용

지원 금액은 여성 최대 13만원, 남성 최대 5만원, 총 18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 검사비가 지원금보다 낮을 경우, 지출한 금액 만큼만 지급됩니다. 검사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성 :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남성 : 정액검사

생애주기별로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1주기) 만 19세 ~ 29세 : 조기 질환 발견 및 가임력 확인 (예비부부 등)
🔹(2주기) 만 30세 ~ 34세 : 결혼 및 출산 본격 계획기, 난임 예방
🔹(3주기) 만 35세 ~ 49세 : 고위험군 진입 시기, 난임 진단 또는 치료 연계

해당 나이를 기준으로 각각 1회씩 가능합니다. 만약 30세 ~34세에 한 번 받았다면 만 35세 ~ 49세에 2회차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즉, 같은 주기에 2회 지원은 불가합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신청

서류

신청 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통 서류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검사비 청구서
▫️외래 진료비 계산서 및 세부산정내역
▫️본인 명의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15~19세 부부 신청자
▫️혼인 증빙 또는 사실혼 증빙 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공동명의 임대차계약서, 자녀 출생신고서 등)

🔹외국인 신청자
▫️외국인등록사실증명 또는 국내거소신고사실증명
▫️내국인 배우자 주민등록등본
▫️혼인 관계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사실혼인 경우)

온라인 신청 시, 촬영 후 파일(JPG 또는 PDF)을 업로드 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서류가 미비하거나 정보가 정확하지 않을 시 심사가 지연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하단 링크에서 제출서류(필수) 다운받으시기 바랍니다.

신청방법

신청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e보건소)에서 가능합니다.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보건소 또는 e보건소 홈페이지 신청 ▷ 보건소 담당자 심사 및 대상자 여부 확인 ▷ ‘검사의뢰서’ 자동 발급 ▷ 참여 의료기관 방문 후 검사 ▷ 검사비 청구 후 본인 계좌로 환급] 순입니다.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 시 당일 승인되며, 온라인은 보통 2~3일 정도 소요됩니다. 예산이 한정적이므로 자격조건이 된다면 빠르게 신청할 것을 권장합니다. 하단 링크에서 즉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병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후기

(서울 거주, 30대 여성 A씨) 임신을 준비하던 중 친구의 추천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을 신청했습니다. 평소 생리불순과 복통이 잦아 걱정이 많았는데, 관할 보건소를 통해 검사의뢰서를 받았고 근처 산부인과에서 바로 검사할 수 있었습니다.

난소기능검사(AMH) 결과를 통해 내 생식 건강 상태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고, 혹시 모를 난임 문제를 사전에 인지하게 되어 훨씬 마음이 놓였습니다. 검사비는 약 12만 원이 나왔지만, 모두 환급받았습니다. 출산 걱정도 줄고, 만만치 않았던 비용 부담도 덜어 만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