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서비스를 자주 쓰는 분이라면 상환일 부담을 한 번쯤 느껴보셨을 텐데요. 지금부터 현금서비스 상환 연장 가능한지 및 연장방법·해결 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단기카드대출을 자주 사용하는 분이라면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모르면 손해 보는 정보
현금서비스 상환 연장 가능할까?
현금서비스는 신용카드 한도 내에서 현금을 빌리는 단기대출 개념이기 때문에 일반 대출처럼 자유로운 만기 연장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카드사마다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상환유예(결제일 연기)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가능 기간 : 보통 1개월 단위로 유예 가능
🔹이자 발생 : 유예 기간 동안 기존 현금서비스 이자율이 그대로 적용
예를 들어, 이번 달 25일이 결제일이라면, 상환유예를 신청해 다음 달 25일로 미룰 수 있습니다. 단, 그 한 달 동안은 이자가 계속 발생합니다. 또한 신용점수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한 달 벌자”는 생각으로 남용하면 안 됩니다.
상환유예는 카드사별로 제공 기준이 다르며, 롯데, 신한, 우리, 삼성, 현대, 하나 등 주요 카드사 대부분이 앱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현금서비스 상환 연장 방법
상환 연장을 원할 경우 결제일 2~3영업일 전에 카드사에 신청해야 합니다. 결제일 이후에는 ‘연체’로 처리되어 유예가 불가능하니 반드시 사전에 접수해야 합니다.
🔹신청 절차
▫️카드사 앱 접속 → 결제금액 확인 → 상환유예 신청 메뉴 선택
▫️유예 가능한 금액(전액 또는 50%) 선택
▫️결제일 및 상환 방식 확인 후 신청 완료
🔹상환유예 적용 방식
▫️전액 유예 : 결제 예정 금액 전체를 다음 달로 미룸
▫️부분 유예 : 금액의 50%만 미루고 나머지는 이번 달 결제일에 납부
▫️이자 계산 : 유예 금액에 대해 일할 계산으로 이자 발생
🔹신청 조건
▫️결제일 전까지 연체 이력이 없어야 함
▫️리볼빙 약정 고객일 경우, 일부 카드사는 상환유예가 제한될 수 있음
▫️신청 시 신용점수, 카드 사용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상환유예는 카드사 내부 심사 기준에 따라 거절될 수도 있습니다. 거절된 경우, 리볼빙 전환 또는 카드론 재대출을 통한 기간 조정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현금서비스 상환 연장 안 되면?
모든 고객이 상환유예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신용점수가 낮거나 이미 연체이력이 있는 경우, 유예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리볼빙(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활용
▫️결제금액의 일정 비율(최소 10% 이상)만 납부하고 나머지를 다음 달로 이월
▫️이자는 붙지만, 연체로 잡히지 않아 신용점수 하락 방지
▫️단, 반복 사용 시 원금이 줄지 않아 장기 부채로 이어질 수 있음
🔹카드론(장기카드대출) 전환
▫️현금서비스보다 낮은 금리로 6개월~36개월 분할상환 가능
▫️신청 즉시 현금 입금이 가능해 상환금 정리에 유용
▫️단, 카드론 한도는 개인 신용에 따라 제한
🔹채무조정 또는 상환계획 변경
▫️연체가 장기화될 경우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한 상환조정 가능
▫️이자 감면, 분할상환 등으로 조정 가능하지만 신용평점에 영향
이처럼 카드사 유예가 불가능하더라도 다른 상환 옵션을 병행하면 단기적인 유동성 위기를 막을 수 있습니다.
현금서비스 상환 연장 후기
(부산 남구 거주, 32세 남성, 중소기업 직장인)
작년 여름, 급하게 병원비가 필요해서 200만 원 현금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당시엔 다음 달 월급으로 갚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갑자기 회사 프로젝트가 밀려 보너스가 늦어지는 바람에 상환이 어려워졌습니다. 결제일 3일 전, 카드사 고객센터에 연락했더니 ‘상환유예서비스’를 안내받았습니다.
앱에서도 신청 가능했지만, 상담을 통해 조건을 확인하고 원금 전액 유예로 신청했습니다. 유예가 승인되면서 결제일이 한 달 미뤄졌고, 그동안 발생한 이자는 약 3만 원 수준이었습니다. 다음 달 월급일에 잔액을 모두 상환하면서 연체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현금서비스 상환 연장 가능한지 및 연장방법·해결 팁이었습니다. 현금서비스를 자주 이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재정 습관입니다. 한 번 사용했다면 상환계획을 세우고 신용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