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포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영화 ‘아저씨’를 연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실제는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손해를 볼 수도 있는 만큼 꼭 알아둘 것들이 있는데요. 지금부터 만족도 높은 착한전당포 안전한지와 모르면 큰일나는 주의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르면 손해 보는 정보
착한전당포 안전할까?
착한전당포는 한국대부금융협회에 정식 등록된 ‘착한전당포강남대부’에서 운영하는 브랜드입니다. 위법한 요구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금융권 대출과 동일하게 정확한 조건을 제시하며, 급전이 가능합니다. 국내 전당포 업체 중 가장 많은 지점을 가지고 있어 방문하기 좋습니다.
착한전당포 알아보기
자격조건
착한전당포는 대출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신용조회를 하지 않습니다. 즉, 만 19세만 넘으면 신용점수 및 소득 유무와 상관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취급품목
맡길 수 있는 품목은 ①귀금속 ②디지털기기(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PC 및 전자기기) ③명품(가방, 시계 및 이외 제품) ④부동산 담보(아파트, 오피스텔, 단독주택 등) ⑤자동차 및 오토바이 ⑥사업자 보유 상품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외에도 시장가가 형성된 상품이면 가능합니다.
단, 담보물의 가치는 최소 10만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만약 이애 해당되지 않는다면 소액이 가능한 금융권 비상금대출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조건안내
상품 시장가의 60~90% 한도가 책정됩니다. 이자율은 연 20%(월 1.66%) 이내이며, 연체이자는 책정되지 않습니다.
- 10만원 기준 한달 이자 1,660원
- 100만원 기준 한달 이자 16,660원
최단 30일 최장 1년까지 쓸 수 있습니다.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습니다.
제출서류 및 신청방법
착한전당포 신청 시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됩니다. 단, 담보(자동차, 부동산)를 제공할 경우 보유 관련 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신청은 가까운 지점에 맡길 물품을 가지고 방문하면 됩니다. 단, 취급이 안 될 수도 있으니 사전에 문의전화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점 방문 ▷ 상담 ▷ 감정/시세 ▷ 서류 작성] 순으로 진행됩니다. 입금까지 약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현금 또는 계좌 입금 중 선택하면 됩니다. 하단 링크에서 빠르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착한전당포 장단점
착한전당포는 신용조회 없이 진행하기 때문에 연체자, 신불자, 파산면책자, 개인회생자 등 이력상 문제가 없는 분들도 얼마든지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즉시 현금 지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급전 용도로 적합합니다. 단,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반면 3금융권 특성상 이자율이 높다는 점, 담보 상품을 잃을 수 있다는 부분이 위험 요소입니다. 장기로 쓸 경우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착한전당포 역시 대부업체입니다. 신용점수가 하락하며, 연체 시 금융활동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착한전당포 자주 묻는 질문
Q)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가요?
불가합니다. 착한전당포는 반드시 지점에 방문해야 합니다. 단, 맡길 물품에 대한 대략적인 감정은 전화 또는 사진으로 가능합니다.
Q) 소요 시간은 어느 정도 걸리나요?
상담 및 시세 감정까지 보통 30분 이내입니다. 고가의 물품일수록 감정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Q) 최소 담보물의 가치가 있나요?
10만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사전에 보유한 상품의 중고거래가를 체크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Q) 만기일에 찾아가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연체로 간주됩니다. 추가 이자가 발생하며, 일정 기간(계약서 명시)이 지나면 담보물의 권리가 착한전당포로 이전됩니다. 연락을 취하지 않으면 처분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Q) 연장 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만기일 전, 전화 또는 문자로 연장 요청을 하면 됩니다. 이후 방문하여 시세에 따른 견적 조정 및 계약서를 갱신해야 합니다.
Q) 중도상환 가능한가요?
네. 방문 최소 1일 전 연락하면 됩니다. 남은 이자가 납입되면 맡긴 물품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착한전당포 안전한지와 모르면 큰일나는 주의 사항을 말씀드렸습니다. 금융 이력이 좋지 않아도 대안으로 쓸 수 있는 비상금 상품이 많이 있습니다. 조건을 충분히 비교해 보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