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및 어려운 가정도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잘만 활용하면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일상돌봄 서비스 대상 및 신청방법을 간단명료하게 1분 완벽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모르면 손해 보는 정보
일상돌봄 서비스란?
일상돌봄 서비스란, 건강 또는 신체적 문제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중장년 또는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돌봄을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가사, 식사, 건강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삶의 질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신청자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이뤄져 만족도가 높습니다.
일상돌봄 서비스 알아보기
종류 및 대상
일상돌봄 서비스는 ①돌봄 필요 청·중장년 ②가족돌봄청년(가족 생계를 책임지는 청년), 2가지 종류로 나눠져 있습니다. 종류에 따라 대상(자격조건)이 달라집니다.
👇① 돌봄 필요 청·중장년 자격조건
- 19세 ~ 64세 내국인, 소득 무관
-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생활하기 어렵거나 자립이 어려운 경우
-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또는 보호연장아동인 경우
- 함께 사는 가족이나 친척이 없거나, 멀리 살아서 돌봄이 어려운 경우
- 가족이 함께 살지만 일하거나 다른 사정으로 돌봐줄 수 없는 경우
👇② 가족돌봄청년 자격조건
- 9세 ~ 39세 내국인, 소득 무관
- 돌봄 대상 가족과 동거(주민등록상 확인 필요)
-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생활하기 어렵거나 자립이 어려운 경우
- 함께 사는 가족을 직접 돌보고 있는 경우
- 가족의 병원비, 간병비,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일을 하고 있는 경우
가족의 기준은 부모를 포함, 조부모, 배우자, 형재자매, 친척을 말합니다. 자녀를 돌보는 것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유형 및 서비스 시간
유형은 A형(기본돌봄형), B형(추가가사형), C형(추가돌봄형), D형(특화형) 총 4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는 돌봄 필요도에 따라 기관에서 결정하게 됩니다. 유형별 서비스 이용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당 시간 내에서는 자유롭게 원하는 만큼 쓸 수 있습니다.
서비스 가격
최대 6개월 이용 가능하며, 재판정으로 연장 가능합니다. 서비스 유형은 돌봄+가사(A형, C형) 또는 가사만(B형)으로 나뉘며,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달라집니다.
본인의 중위소득 기준이 궁금하다면 하단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비스는 기본과 특화 2종류입니다. 유형에 따라 바우처 금액(432,000원·660,000원·1,320,000원 )에서 중위소득 자기부담금을 뺀 금액이 채워집니다. 해당 금액 내에서 서비스를 선택하면 됩니다. 자세한 서비스 금액 및 내용은 하단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출서류 및 신청방법
①신분증 ②사회보장급여 신청서 ③사회서비스 이용권 발급 신청 위임장 ④이용자 안내확인 동의서 ⑤국민행복카드 발급 서류, 총 5가지를 제출해야 합니다. 👉 서류 다운로드 바로가기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가능합니다. 어려운 경우 전화, 우편, 팩스로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 [상담 ▷ 신청 ▷ 심사 ▷ 확정 ▷ 지원] 순으로 진행합니다. 심사는 신청자에 따라 2~4주 정도 소요됩니다. *승인 후, 담당자의 가이드에 따라 바우처 발급 후 지급
하단 링크에서 거주지 관할 복지센터를 확인 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일상돌봄 서비스 대상 및 신청방법을 간단명료하게 말씀드렸습니다. 돌봄은 고령자를 위한 복지로만 알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청년, 장년층도 가능하니 자격이 된다면 필히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