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 통장개설, 압류방지 계좌 만드는 법

신용불량자 통장개설, 압류방지 계좌 만드는 법

2024-01-16

신불자 명의 통장개설은 불가할까? 압류 때문에 입출금이 불가하진 않을까 고민이신가요? 실제 이런 걱정 때문에 가족 명의의 계좌를 사용하는 분들이 만습니다. 지금부터 신용불량자 통장개설, 압류방지 계좌 만드는 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신불자뿐만 아니라 장기연체자, 파산면책자 등 저신용자들에게 유용한 정보이니 꼭 필독하시기 바랍니다.

신용불량자 통장개설 종류

신용불량자는 미상환 금액이 있어 늘 ‘압류’의 위험이 따릅니다. 이에 따라 흔히 ‘압류방지통장’을 개설, 입출금의 어려움을 막는 용도로 쓰이는데요,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최소 생활비를 쓸 수 있는 공식적인 계좌
채권자가 압류를 하기 어려운 비공식적인 계좌

계좌의 종류에 따라 개설방법은 물론, 사용한도에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용불량자 통장개설 1
– 공식적인 계좌

해당 통장의 이름은 ‘행복지킴이 통장’ 또는 ‘안심통장’으로 불립니다. 나라에서 인정한 최소 생활비 185만원이 압류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계좌인데요.. 신불자가 자유롭게 입출금을 할 수 있으며, 압류 한도 내 급여까지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모든 채무자가 아닌 가입조건에 해당돼야 통장을 개설할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연금수급자,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복지급여 수급자(한부모가족지원), 요양비 수급자(노인장기요양), 재난의료비 지원 수급자, 긴급지원금 수급자, 아동수당 수급자, 노란우산공제금 수급자, 아동자립수당 수급자 등

만약 185만원 이상 입금을 하면 최소 생활비 압류제한이 풀려 채권자가 다시 압류를 걸 수 있습니다. 결국 또 다시 압류금지 취소 신청을 해야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신청방법

1금융 은행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개설이 까다로운 은행 제외, KB 국민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기업은행,하나은행, 천운농협은행 6곳이 선호도가 높습니다. 하단 링크에서 빠르게 신청하기 바랍니다.

행복지킴이 통장개설 바로가기

우리은행	SC제일은행	기업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천운농협은행

압류방지통장은 선택한 은행의 서류를 지참, 가까운 지점에 방문 신청해야 합니다. 더불어 종이통장 또는 온라인 계좌에 ‘압류방지’라는 문구가 명시되어 보기 편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신용불량자 통장개설 2
– 비공식적인 계좌

비공식적인 계좌란 채권자가 사실상 압류신청을 할 수 없는 금융사 말합니다. 1금융권과 달리 지점이 개별 운영되는 곳이 대표적인데요. 크게 ①지역은행 ②증권사,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 지역은행

지역에 기반을 둔 은행들은 수가 많아 사실상 압류 신청을 하는 것이 불가합니다. 더불어 1금융권과 달리 압류신청 절차가 번거롭기 때문에 신용불량자도 걱정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단 링크에서 각 지역별 은행을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 서울/수도권 은행 ▼

푸른저축은행	민국저축은행	애큐온 저축은행
스카이 저축은행	인성저축은행	세람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	융창저축은행	안양저축은행
금화저축은행	남양저축은행	영진저축은행

▼ 경상남도/북도 은행 바로가기 ▼

SNT 저축은행	CK저축은행	라온저축은행
대아저축은행	오성저축은행	MS저축은행
유니온 저축은행	대원저축은행	머스트삼일 저축은행

▼ 충청/강원 은행 바로가기 ▼

대명저축은행	한성저축은행	아산저축은행
청주저축은행	오성저축은행	오투저축은행

② 증권사

증권사는 투자를 기반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압류가 불가합니다. 더불어 각 지점별 개별 운영 방식이어서 계좌 자체를 조회할 수 없어 안전합니다. 매일 이자를 입금해주는 CMA통장 계좌를 개설하면 100% 압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하단 링크에서 증권사를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 증권사 바로가기 ▼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한화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