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을 이용하다 보면 한도가 부족해 추가대출을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정보가 제각각이어서 가능 여부 조차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지금부터 근로자햇살론 추가대출 한도 및 신청방법, 심사 통과 전략을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르면 손해 보는 정보
근로자햇살론 추가대출 가능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근로자햇살론은 1인 1건을 원칙으로 합니다. 즉, 전액 상환 후 재대출은 가능하나, 잔여금이 남은 상태에서 추가대출은 불가합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가능한 상황이 있습니다.
🔹6개월 이상 성실 상환
🔹잔액 500만 원 이하 또는 전체의 50% 이상 상환
🔹햇살론 대출금 2천만 원 미만
🔹NICE 600점 이상
🔹현 직장 3개월 이상 재직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신용점수 하위 20%이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
해당 조건을 충족하면 승인 한도 내 잔액만큼 추가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격이 된다하더라도 최근 연체 이력이 있거나 보유 대출이 늘었다면 부결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 햇살론이 아닌 저신용자대출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대안 대출이 궁금하다면 하단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건
근로자햇살론 추가대출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도 : 최대 2천만원(기존 대출 차감 후, 한도 내에서 승인)
🔹금리 : 연 5% ~ 11%
🔹기간 : 3년 또는 5년 중 선택
🔹상환방법 : 원금균등분할상환
🔹중도상환수수료 : 면제
추가대출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햇살론과 한도만 합산되어 책정할 뿐, 금리·기간은 모두 별개입니다. 즉, 신청자의 신용점수, 상환이력, 소득 등에 따라 금리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근로자햇살론 추가대출 심사통과전략
근로자햇살론과 달리 추가대출은 심사가 훨씬 까다롭습니다. 이에 따라 무작정 신청하면 부결률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신청 시 우선적으로 보는 것이 바로 ‘성실 상환’입니다. 연체 없이 꾸준히 상환한 기록만 있다면 승인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6개월을 기준으로 하나, 1년 상환 후 신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더불어 신청 전, 카드론·현금서비스·소액대출 등 신용에 영향을 주는 상품들은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신용·부채관리 교육을 수강하면 심사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서류
근로자햇살론 추가대출 시에도 초기와 동일한 서류가 필요합니다.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 급여통장 거래내역서
🔹국민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국민건강보험 납부확인서
모바일 신청 시 전자문서 제출 방식을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햇살론을 이용하는 은행이 주거래일 경우, 일부 서류가 생략될 수도 있습니다.
신청방법
근로자햇살론 추가대출은 반드시 기존 햇살론을 이용하고 있는 은행에서 신청해야 합니다. 타 금융사에서 신청할 경우 추가대출이 아닌 신규대출로 분류하여 거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온라인(+모바일)·지점 방문 신청이 모두 가능합니다.
[은행 홈페이지 또는 앱 로그인 ▷ 근로자햇살론 ▷ 신청 ▷ 서류 업로드 ▷ 심사] 순으로 진행합니다. 심사는 보통 2~5일 정도 소요되며, 승인 즉시 지정계좌로 입금됩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근로자햇살론 추가대출 한도 및 신청방법, 심사 통과 전략을 자세히 말씀드렸습니다. 성실 상환 이력만 갖추고 있다면 어렵지 않게 추가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심사가 다소 까다로우니 철저히 준비 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