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 부리지마” 일진 갱생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고딩들의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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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끊임없이 학폭 사건으로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습니다. 2000년 초반에는 흔히 말하는 ‘일진’들을 이야기 소재로 활용한 프로그램들이 많았는데요. 그중에서도 KBS ‘품행제로‘는 엄청난 주목을 받으며 수많은 짤을 생성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출연했던 학생들은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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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 ‘품행제로’

품행제로는 당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학교에서 불량 학생으로 꼽히는 반항적인 아이들을 모아놓았다는 이슈는 물론, 이를 최민수가 교육한다는 것에 대해 시청자 입장에서 굉장히 흥미로운 컨셉이었던 것인데요.

출처 : KBS ‘품행제로’

학생에 본분을 다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아이들을 거침없는 최민수가 어떻게 교육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항간에는 최민수가 허세를 부린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당시 화생방 훈련에 방독면도 사용하지 않은 채로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이면서 놀라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출처 : KBS ‘품행제로’

화생방 교육을 경험한 남자들 대부분은 고통을 알고 있기 때문에 대단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었으며 우스갯소리로 ‘가오가 육체를 지배했다’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출연했던 불량 학생들은 최민수의 이런 모습과 눈빛 때문에 가까이만 다가와도 얼굴을 숙이는 행동을 보여 재미를 더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학생들은 15년이 지난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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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 ‘품행제로’

김동현은 前 아이돌 ‘보이프렌드’의 멤버였으며, 현재 배우로의 활동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당시 방송할 때도 워낙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예쁘장하게 생겼던 터라 많은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었었는데요. ‘품행제로’ 프로그램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은 학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동현 SNS

‘보이프렌드’로 데뷔 당시 날카로우면서도 높은 음색 덕분에 매력적인 보이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초기에 ‘품행제로’에 출연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싸이더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동현’으로 이름을 개명한 상태이며, 향후 뮤지컬, 드라마 등 연기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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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 ‘품행제로’

이환은 프로그램 방영 당시 ‘아웃사이더’라는 별명이 붙었던 학생입니다. 스타일부터 성격이 독특했던 터라 에피소드를 늘 몰고 다니는 스타일이었는데요. 이환은 ‘품행제로’ 프로그램이 종영된 후, 그룹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큰 화제를 낳았습니다. 이 때문에 당시 연예인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있었는데요.

출처 : 이환 페이스북

하지만 이와는 달리 이환은 쇼핑몰을 운영해 매출 1위를 달성하는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현재는 클럽 DJ로 활동 중에 있으나 코로나로 인해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한국 최초의 DJ ‘이진’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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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 ‘품행제로’

박태양은 ‘품행제로’ 당시 사귄 여자친구가 40명이라 말해 이슈를 낳았던 학생입니다. 그는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부터 연예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 5년간 아이돌이 되기 위해 준비를 하게 됩니다. 이후 2012년 ‘카오스’라는 그룹으로 데뷔, 초기에 ‘품행제로’에 나왔었다며 잠시 화제가 됐었지만 이내 인기를 끌지 못하고 해체하게 됩니다.

출처 : 박태양 인스타그램

그는 이후 가수로의 길을 접고 과감하게 홈쇼핑 쇼호스트를 준비, 2016년에 당당히 ‘아임쇼핑’에 합격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현재는 ‘NS홈쇼핑‘의 간판 쇼호스트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생활가전, 의류, 미용, 식료 등 다양한 상품을 완판시킨 능력 있는 인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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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 ‘품행제로’ / 온라인 커뮤니티

나머지 출연자들은 방송과는 거리가 먼 일상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최근의 사진이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혈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분위기를 삭막하게 만들었던 이준혁은 철도경영학과를 졸업해 관련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 KBS ‘품행제로’ / 온라인 커뮤니티

방송 중간에 자진 하차했던 계리사는 패션 쪽에서 일을 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정기욱은 연예계 쪽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는 하나 별다른 근황이 전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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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 ‘품행제로’

당시에는 반항적인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했었던 학생들인데요. 현재는 어엿한 한 가정의 아빠, 사회인이 되어 멋진 모습으로 살고 있습니다. 예민한 소재이지만 최근 학폭 이슈가 많은 만큼, 이런 취지의 프로그램이 하나쯤 나와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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