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얼짱 여고생, 8년이 지난 지금은?
연예

KBS ‘진품명품‘은 50대 이상의 출연진이 대다수를 이루는 국민 장수 프로그램인데요. 2013년 미모의 여고생이 출연, 집안의 가보를 들고 나와 큰 화제를 일으켰었습니다. 8년이 지난 지금, 그녀는 과연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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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 ‘진품명품’

2013년 KBS ‘진품명품‘에서 얼짱 여고생으로 주목받았던 그녀는 바로 배우 ’최리‘입니다. 최리는 당시 집안에 대대로 내려온 연적(벼루에 먹을 갈 때 사용하는 돌그릇)을 가지고 나와 의뢰를 하였습니다. 대부분 50대, 60대 출연자가 주를 이뤘던 터라 MC였던 윤인구 아나운서도 놀라는 상황이 연출됐었는데요.

출처 : 최리 인스타그램

단순 외모만 예뻤던 것이 아니라 말을 워낙 잘해 프로그램이 끝나자마자 ‘진품명품 고등학생’, ‘진품명품 여고생’, ‘국립전통예고 최리’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런 주목은 일시적인 것으로 끝나지 않고, 연예 기획사의 캐스팅 제의가 물밀 듯이 들어오면서 배우로 데뷔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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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최리 인스타그램

최리는 ‘진품명품’의 출연도 우연한 기회에 하게 되었을 뿐, 사실상 연예인이 되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있었기 때문에 진로 역시 무용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출처 : 영화 ‘귀향’

갑작스럽게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었고, 이와 더불어 영화 출연 제의도 이어지면서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영화 ‘귀향’의 조정래 감독은 그녀에게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뵈러 가자고 제안했고, 실제로 ‘나눔의 집’을 방문 후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리는 영화 ‘귀향’에서 무녀 은경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평을 받으며 데뷔작부터 배우로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무거운 역할이었음에도 캐릭터의 감정을 잘 나타내었고, 이를 통해 대종상영화제 ‘뉴라이징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출처 : tvN ‘도깨비

그녀는 매년 3~4편의 작품을 꾸준히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습니다. 2016년 tvN ‘도깨비‘에서는 지은탁의 사촌 언니로 출연하여 얄미운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하였고, 이후 ’마녀의 법정‘, ’이리와 안아줘‘,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등에서 활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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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vN ‘산후조리원’

그녀는 불과 데뷔 5년 차의 배우이지만 스펙트럼이 매우 넓은 연기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는 2020년 종영한 tvN ‘산후조리원’에서 기존 작품들의 역할들과 달리 다양한 감정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으면서 인정받게 된 것인데요.

최리는 드라마 ‘산후조리원’ 이루리 역이 워낙 어려운 역할이라 생각해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미혼모의 신분에 기죽지 않는 당찬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20대 어린 산모역이 자신에게 큰 부담이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녀는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부담을 이겨내고, 캐릭터에 집중하여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미혼모 ‘이루리’를 만들어냈습니다.

출처 : tvN ‘산후조리원’

자신의 역할로 인해 누군가에게 자신감을 주고,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다 생각하며 연기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최리는 함께 출연한 엄지원, 박하선 등 대선배들 사이에서도 당당히 연기를 펼치며 당찬 모습을 보여주었고, 선배님들에게 육아에 대한 정보를 들으며 캐릭터에 사실적인 모습을 넣으려 노력했다고 합니다.

출처 : tvN ‘산후조리원’

이 같은 노력을 빛을 보면서 ‘산후조리원‘은 4%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연일 호평 기사를 쏟아내며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산후조리원‘을 통해 배우로서 더욱 성장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며,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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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최리 인스타그램

최리는 연기전공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작품에 들어갈 때마다 큰 부담이 된다고 합니다. 항상 작품에 폐를 끼치지 말자는 마인드로 노력한다고 하는데요. 이 같은 모습이 발판이 되어 더욱 멋진 배우로 거듭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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