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협했던 ‘벡터맨 메두사’의 최근 놀라운 반전 근황
연예

1990년대 악의 무리에 맞서 지구를 지키는 어린이 드라마들이 사랑을 많이 받았었는데요. 당시 우리나라에서 제작된 ‘벡터맨’이 크게 인기를 끌었었죠. 특히 예쁜 얼굴 때문에 지구용사들 만큼이나 주목을 받았던 배역이 바로 ‘메두사’인데요. 메두사는 지금 어떻게 변해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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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씨는 원래 PD를 꿈꾸는 학생이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연세대 신문방송학과에 진학을 하여 꿈을 키웠었다고 합니다. 우연한 기회에 쎄씨의 전속모델에 발탁되면서 모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를 좋게 본 연예 기획사에서 배우 제안이 들어와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하게 됐었다고 하네요.

당시에 앤썸, 캔 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였으며, MBC와 SBS의 단막극 및 리포터 등으로 짤막하게 출연하는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후 ‘지구용사 벡터맨’의 오디션에서 당당히 뽑히면서 메두사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하죠. 당시 감독님이 꼭 악역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메두사 역을 맡기 전에 고민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자칫 악역을 맡아 이미지가 각인되면 부정적인 이미지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죠. 보통 일반적으로 배우들이 악역을 되도록 피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인데요. 당시 배우 정웅인 씨가 ‘작은 배역이란 없다’라는 조언을 해주었기에 용기 내어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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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프리한 19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 올림픽에 박미경 님이 출연하여 그 당시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는데요. 당시에 아이들한테 워낙 인기 있었던 프로그램이었어서 자신을 보면 그렇게 무찌르려고 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구가 생각보다 너무 무거웠던 터라 한 편을 찍고 나면 목이 결리고 통증이 심했었다 말하기도 했죠.

다만 대부분의 촬영이 왕좌에 앉아서 했기 때문에 다른 배우들보다는 편했던 부분도 있었다며 회상했습니다. 그 당시 출연료는 회당 몇 십만 원이었고, 작품이 끝난 후 200만 원 정도 받았던 걸로 밝혔습니다. 눈에 띄었던 배우는 엄지원이었다고 하네요. 그땐 신인이었는데 발성부터 표정까지 남달라서 분명 스타가 될 것이라 직감했었다고 합니다.

벡터맨이 종영한 후에 많은 작품의 제의를 받았었다고 하는데요. 그 당시 연기자를 꿈꾸었던 게 아니었기 때문에 왠지 연기자가 본업이 될 거 같아 그만두었다고 하네요. 자신을 돌아보니 동료 연기자들에 비해 끼가 특출나지 않아 보였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이후 다시 대학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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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생활을 하면서 PD는 자신에게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이후 자신의 진로를 다시 그렸다고 합니다. 당시에 우연한 기회에 한의학에 대해 접하게 되면서 흥미를 느꼈고, 한의대를 가기 위해 다시 재수생활을 치렀다고 합니다. 당당히 상지대 한의학과에 합격하면서 한의사가 되기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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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한의원에서 4년간 일을 하면서 경험을 쌓고 원장 자리까지 맡으며 경험을 쌓았다고 합니다. 이후 대치동에 자신의 한의원을 차리면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는데요. 최근에는 건강 프로그램의 패널로 종종 출연하여 건강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있죠. 지금은 ‘국민 한의사’의 애칭을 달기 위해 열심히 꿈을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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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연예, 의료 고시를 모두 통과한 수재 중에 수재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어렸을 적 동심으로 보았던 벡터맨의 메두사가 국민 한의사가 되어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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