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이효리’로 키워졌던 연습생, 15년이 지난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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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 이효리가 트렌드의 중심이었을 시기, YG에서는 2의 이효리리를 만들기 위해 준비 중에 있었는데요이 소녀는 당시 놀랄만한 노래와 랩 실력으로 뭔가 되더라도 되겠다라는 평가가 많았다고 합니다이 소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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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에서 독보적인 평가를 받았던 소녀의 이름은 바로 전 투애니원 멤버 씨엘입니다그녀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일본프랑스에서 거주하여 영어와 중국어일본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학창 시절 당시 줄곧 수재라는 이야기를 듣곤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CL의 꿈은 가수였는데요그녀는 초등학생 때부터 재즈댄스를 배우며 춤 실력을 키워왔고어렸을 때부터 대형 기획사의 비공개 오디션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YG에서 자신이 좋아하던 원타임 테디를 보게 되었고꼭 YG에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CL은 YG에 들어가기 4년 전부터 3개월마다 자신의 춤과 노래를 담은 데모 CD를 YG에 보내기 시작했고추운 겨울 YG 건물 앞에서 무작정 양현석을 기다리기도 했었다고 합니다이에 양현석은 직원들과 함께 즉석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만장일치로 2006년 16살 나이에 YG 연습생의 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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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은 노래부터 랩 실력까지 워낙 출중했던 터라 YG에서 숨은 보석 같은 존재였습니다실제로 양현석은 CL을 2의 이효리로 키우겠다는 포부도 밝혔었는데요실제로 기존 가수들의 소식만 전했었던 YG 포스트에 이례적으로 연습생인 CL의 모습이 업로드되면서 이목을 끌기도 했었습니다.

그녀는 2007년 솔로로의 데뷔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데뷔 일정이 미뤄지면서 빅뱅엄정화 등의 피처링을 했고더불어 2007년 SBS 가요대전에서 폭풍 랩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그러던 중 2009년 연습생들끼리 모여 연습 겸 노래를 녹음했는데 이를 들은 양현석이 가능성이 있다 판단해 그룹으로 데뷔를 시켰습니다이 그룹이 바로 2NE1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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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의 데뷔는 그야말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당시 귀엽거나 섹시한 이미지가 전부였던 걸그룹 사이에서 제3의 이미지를 부여한 걸그룹이라는 평가를 받았고역동적인 에너지와 개성 강한 캐릭터는 해외에도 K팝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출처 : YG 엔터테인먼트

예쁜 걸그룹이 주를 이뤘던 시기 멋있는 걸그룹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내며 트렌드를 이끌었고 이 중심에 서 있던 것이 바로 ‘CL’이었습니다박봄과 산다라박보다 나이가 어렸으나 강한 리더십과 더불어 책임감까지 장착하고 있어 이질감 없는 리더라는 평을 받았으며일본 활동 당시 지진이 발생하자 34층에 홀로 남겨진 산다라박을 구하기 위해 계단으로 올라갔다는 이야기가 유명합니다.

출처 : MAMA

투애니원은 매년 걸그룹 차트 순위를 휩쓸며 인기를 이어갔고연말에는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인정받는 스타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하지만 2016년 공민지와 박봄의 탈퇴가 공식화되면서 결국 해체하게 되었고, CL은 솔로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YG엔터테인먼트

2013년 솔로 가수로 데뷔한 그녀는 나쁜기집애’, 멘붕 등 여가수에게 볼 수 없었던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면서 성공하였고, 2014년에는 미국 진출 계획을 밝히며 탄탄대로를 걷게 됩니다그렇게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 ‘Hello Bitches’는 미국에서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순위까지 오르며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출처 : 씨엘 인스타그램

2016년에는 한국 솔로 여가수 최초로 빌보드 차트 핫 100에 94위로 진입하면서 인정받게 되었고 미국캐나다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역시 성황리에 마치며 성공적인 솔로 여가수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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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씨엘 인스타그램

CL은 현재 음악 관련 예능프로그램 및 광고 활동으로 간간이 팬들에게 얼굴을 비추고 있습니다보컬작사작곡퍼포먼스 등 그야말로 올라운드 여가수라는 평가를 받는 그녀가 향후 어떤 음반으로 팬들을 찾아올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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