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도 최강 스릴러’ 긴장감 터지는 한국영화 BEST.5
연예

관객의 공포 심리를 자극하는 `스릴러`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사건인 `미스터리` 이 두 장르는 등골을 서늘하게 하고, 관객 스스로 사건의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탐정이 되기도 합니다. 러닝타임 종료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게 만든 영화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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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으로 이사 온 날 밤 갑자기 납치된 형 `유석`. 납치된 지 19일째 되는 날 돌아온 유석은 그동안의 모든 기억을 잃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과 다른 이상행동을 보이는 유석을 의심하던 동생 `진석`은 매일 밤 사라지는 형을 쫓던 중 충격적인 사실과 마주하게 되고, 두 남자의 엇갈린 기억 속 감춰진 살인사건의 진실을 찾는 내용입니다.


긴장감과 몰입감이 뛰어난 전반부와 달리 후반부로 갈수록 느슨해진다는 악평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우연과 필연을 반씩 섞어 만든 정밀한 비극`, `극한 상황에서 인간의 선택 그리고 생각하는 인간`이라는 참신하고 새로운 스릴러라는 호평도 많았습니다.

출처 : 영화 ‘기억의 밤’

또한 김무열, 강하늘 소름 돋는 형제의 연기는 찬사를 받았는데, 특히 스릴러 장르에 처음 도전하는 김무열의 샤프심, 보행 연기는 압권이라는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누적 스코어 137만 명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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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에 혼자 사는 여자 경민. 퇴근 후 도어락 덮개가 열려있는 것을 발견하고 잠들기 전 누군가 비밀번호를 누르며 공포감에 휩싸입니다. 경찰에 신고도 해보지만, 경찰관들은 귀찮은 반응을 보입니다. 며칠 뒤, 경민의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과 의문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직접 사건의 실체를 쫓는 내용입니다.

출처 : 영화 ‘도어락’

전개가 답답한 아쉬운 비평도 있었지만, `피해자’의 의미를 여러모로 조명하는 스릴러, `무표정한 사회의 홀로 여성이 처한 공포와 절망`이라는 현실 문제를 다뤄서 더 와닿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여성 안전`, `일상 안전 강화의 중요성`, `경찰 대처의 개선`등의 문제를 시사하며 관객 수 156만 명을 기록하며 손익 분기점을 넘겨 흥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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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유목형의 부고 소식에 그가 거처해 온 시골 마을을 찾은 아들 해국, 낯선 사람을 경계하는 마을 사람들과 그 중심에 있는 절대적 존재 이장 `천용덕` 해국은 그들과 함께 생활하며 미스테리한 사건들과 마주치게 되는 내용입니다. 원작 웹툰과 관록 있는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는데요.


`촌스럽다`, `색다르다.`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양극의 반응이었지만, `158분을 달리고도 소진되지 않는 에너지`, `인간의 탐욕을 잘 알 수 있었던 영화`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습니다.

출처 : 영화 ‘이끼’

335만 명의 스코어로 흥행에 성공하였고, 주연 정재영은 노인 분장과 내면 연기를 잘 소화했다는 평가를 조연 유해진은 “지장 안 박아주면 손가락이라도 잘라오니라!”라며 천용덕의 진짜 모습을 폭로하여 `미친 연기`라는 극찬을 받으며 그해 영화제를 휩쓸었습니다. 참고로, 유해진의 이 씬은 지금까지도 많은 연기 지망생들의 연습 씬으로 사용될 만큼, 명장면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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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선생의 꼬임과 협박으로 유괴범이 된 금자! 복역 중에 동료들에게 친절함을 베풀고, 출소 후 그들의 도움과 치밀한 계획으로 백 선생에게 복수하는 내용입니다. 복수가 끝나고, 마지막 부분에 어린 원모가 다 큰 어른으로 나타나서 입에 재갈이 물린 금자를 바라보는 장면으로 마무리되어 `금자도 피해자지만, 결론적으로 어린아이가 사망했기에 용서받을 수 없는 상황으로 평생 괴롭다`는 점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출처 : 영화 ‘친절한 금자씨’

`흡사 윤리학적 실험실 같은 강렬한 설정에 담긴 딜레마` `복수에 이르는 과정에 군더더기 하나 없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박찬욱 복수 3부작의 끝판왕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습니다. 대장금을 초대박으로 히트시킨 이영애의 차기 작품으로, 포스터부터 주목을 받았고 36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흥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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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낯선 외지인의 등장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로 그가 원인이라는 소문과 의심이 퍼져만 갑니다. 경찰 ‘종구’는 현장 목격자라는 ‘무명’을 만나면서 소문을 확신하고 딸 ‘효진’(김환희)이 피해자들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자나, 무속인 ‘일광’까지 불러들이면 전개되는 내용입니다.


`작두 탄 영화`, `곡소리 나는 이야기, 억 소리 나는 연출`이라는 영화의 특성을 살린 호평과 함께 `지난 5년간 최고의 한국영화`, `우울하면서 광기가 서린 가장 미친 한국 영화`등 외국 영화 관계자들에게도 극찬을 받았습니다.

출처 : 영화 ‘곡성’

좋은 평가는 687만 명이라는 대흥행으로도 이어지고, 나홍진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인 이 작품은 다수의 영화제에서` 나홍진` 본인뿐만 아니라, 주연 곽도원, 외지인 역의 일본인 `쿠니무라 준` 그리고 아역 `김환희`까지 수상하였습니다. 특히, 김환희는 `뭣이 중한디?`라는 강렬한 대사와 연기로 충무로의 루키로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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