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소시오패스?’ 평범한 듯 충격적인 소시오패스 특징 8가지

흔히 반사회성 인격장애를 가리켜 ‘소시오패스’라고 불립니다. 소시오패스가 문제로 대두되는 이유는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뿐 생각보다 가까이에서 나와 생활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소시오패스들은 어떤 특징을 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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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는 일반인의 상식을 넘어선 감정 표현을 자주합니다. 사진을 찍을 때 과장된 미소를 보이기도 하고, 기분이 안 좋을 때는 “같은 사람인가?“ 느껴질 정도로 냉정하고 차갑게 돌변합니다.

출처 : 조커

소시오패스는 쾌감을 느끼는 도파민이 일반인에 비해 무려 4배 이상 많이 분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익스트림한 놀이기구를 탈 때, 비이상적으로 즐거워하고 감정이 격해진다면 소시오패스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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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만난지 얼마되지도 않았고, 마음을 나눌 정도로 친하지도 않은데 자신의 슬픔을 이야기한다면 소시오패스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들은 슬픔 가족사를 이야기하면서 상대로 하여금 마음을 열게 하고 자신을 보살펴 주어야 하는 존재로 만듭니다.

출처 : 거인

동정심 유발을 위해 자주 몸 곳곳이 아프다는 말을 하며, 약을 먹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만약 주변인의 죽음으로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사람이 그 죽음을 기리기 위해 별다른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소시오패스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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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는 감정을 잘 다룰 줄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밀당에 굉장히 능숙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일부러 며칠씩 연락을 받지 않거나, 주변인 간의 경쟁을 시키는 특징을 보이곤 합니다.

출처 : 이번 생은 처음이라

만약 피해자가 소시오패스의 거짓말을 발견해서 이를 문제 시 하면, 사과나 해명없이 바로 침묵으로 대처합니다. 이는 화를 낸 사람의 마음을 오히려 불편하게 하여 오히려 사과를 받아냐기 위한 행동입니다.


피해자는 소시오패스가 신뢰할만한 사람이거나 사회적으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일부러 그러지는 않았을 거야!”, “이유가 있을 거야!”라는 합리화를 하며 상황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들은 피해자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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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스카이캐슬

사실과 다른 말들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내고, 이를 표현함에 있어 전혀 어색함이 없습니다. 일상이 거짓말이기 때문에 간혹 헷갈리기도 하지만 들켜도 결코 당황하는 기색이 없습니다. “내가 그랬었나?”, “이상하네” 등의 말로 쉽게 넘기기 때문입니다.


이는 상대방의 현실 인지능력을 떨어뜨리고, 관계에 있어서 큰 혼란을 주기도 합니다. 오히려 소시오패스의 거짓말이 너무 확신에 차서 자신의 기억력 저하를 의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쌓일수록 거짓말에 대해 무감각해지기 때문에 결국 소시오패스의 노예로 전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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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스카이캐슬

소시오패스는 애초에 사과라는 것 자체를 모릅니다. 물론 형식적으로 할 수는 있으나 진심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이는 모든 잘못의 원인과 책임은 피해자에게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자신을 우월한 존재로 판단하기 때문에 ‘틀렸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만약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게 되는 순간 상대방에게 약점을 노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더욱 꺼리게 됩니다. 사과를 받고 싶어 따지면 불 같이 화를 내고, 과거의 일을 들춰내 대화의 주제 자체를 바꿉니다. 즉,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면서 순식간에 피해자와 가해자가 바뀌는 상황이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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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특별시민

소시오패스는 연기를 잘하기에 외면만 보았을 때 매우 매력적인 인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피해자를 빠르게 파악하고 그가 좋아하는 스타일에 맞춰 나가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상황을 잘 이해하고 달콤한 말들이 이어진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그들은 감정이 없는 연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해를 하고 빠져드는 순간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소시오패스는 감정의 희생물을 찾고, 화술을 통해 빠져나갈 수 없도록 만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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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싸인

그들은 자신을 우월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즉, 일반인들은 자신보다 아래에 있는 사람이기에 늘 지시하고 조종해야 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위압적인 태도를 취하며 상대방의 의견은 가볍게 묵살해버리곤 합니다.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을 쥐락펴락하며 자신의 범주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하면 불같이 화를 내게 됩니다. 이에 따라 피해자는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밖에 없으며, 더욱 소시오패스의 틀 안에 갇혀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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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들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공감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공감의 제스처나 말들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는 공감하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지를 체크해보면 됩니다. 만약 일치하지 않는다면 그는 소시오패스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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